싱하이밍 대사 한국 포스코 그룹 회장과 만나
2020/08/07
 

8월 6일, 싱하이밍 대사는 최정우 한국 포스코(POSCO) 그룹 회장과 만났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양국은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하였고 방역과 경제·사회 발전 노력을 병행하는 뉴노멀 시대로 들어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전 세계 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지만, 중국 경제는 강한 근성을 가지고 있어 올해 2분기에 강한 반등을 이루었고 다음 단계 전망도 기대가 된다고 하였다. 아울러 중국은 확고하게 대외 개방을 확대할 것이며, 국내 대순환이 주체가 되고 국내·국제 쌍순환이 상호 촉진하는 새로운 발전 구도의 형성을 가속화할 것이며, 특히 주변 국가들과 함께 노력하여 코로나19 이후 선발주자의 이점을 살려 중국의 발전 이익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싱 대사는, 포스코가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며, 중국은 한국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투자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정우 회장은, 중국이 코로나19를 빠르게 극복하면서 유일하게 두드러진 경제 반등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코는 중국의 발전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1991년에 중국에 베이징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재 44개의 법인과 56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건축, 에너지, ICT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총 430억 위안에 달하는 투자를 해왔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중국은 철강 생산 및 소비 대국이자 한국 철강의 주요 수출 대상국으로, 한국 철강 수출의 20%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는 바오강(寶鋼)과 허강(河鋼) 등 중국 철강 그룹들과 오랜 기간 기술 교류와 상호 투자를 유지해 왔다며, 중국 측과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또한 적극적으로 모색해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포스코 그룹은 1968년에 설립되었고 현재 조강 생산량이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 산하 광양제철소는 조강 생산량이 총 2100만 톤에 달해 단일공장 생산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